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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자유여행]항공권 및 공항버스, 빠른 수속까지

by 닥터스칼렛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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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 연차를 이용해서 치앙마이에 다녀왔어요.
태국은 이미 방콕과 파타야를 몇 해 전에 방문했었는데, 최근에는 치앙마이가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빠른 인터넷 속도로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더라고요.

 

많은 여행 유튜버들의 여행기를 보고 방콕과는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서 주저 없이 비행기표를 예약했어요.
일정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였는데,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나서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일정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어요.

비행기표 구매

비행기표는 제주항공 앱을 통해 직항으로 구매했어요.
수하물을 하나씩은 보내야 할 것 같아서 FLYBAG 요금으로 2인 기준 왕복 909,600원에 구매했어요.

인천공항 이동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보다는 공항버스가 좋을 것 같아서 5500번 버스를 이용했어요.
5500번 버스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우등버스로 운행돼요.
자세한 시간표와 가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버스는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고, 공항까지 약 한 시간 소요됐어요.
버스는 하루에 4회 운행으로 자주 있지는 않지만, 갈아타지 않고 직행으로 오니 정말 편리했어요.

인천공항 탑승수속

버스 시간에 맞추다 보니 비행기 시간보다 약 3시간 반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제주항공은 인천공항 T1에 있어요.
제주항공 앱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해 두었고, 체크인 카운터는 L번이라 버스 하차장에서 꽤 걸어가야 했어요.
저희는 수하물만 맡기면 되기 때문에 셀프 수하물 쪽으로 들어갔어요.


줄 서는 곳에 진입할 때 모바일 탑승권을 보여주면 되고, 수하물 보내는 것을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여권과 탑승권을 준비하시면 빠르게 수하물을 보낼 수 있어요.
연휴가 길었는데 10월 3일 전에 이미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는지 대기가 거의 없어서 바로 수하물을 보낼 수 있었어요.

스마트패스

요즘 핫하다는 스마트패스!
미리 준비해서 여권 정보 입력하고 안면 인식을 해두면, 출국장에 들어갈 때 그냥 몸만 들어가도 되어서 '으잉? 이게 끝이야?' 하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간편하고 좋았어요.
꼭 준비해서 가세요!
이제 공항에서 저녁 한 끼 돈까스로 든든히 먹고 치앙마이로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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